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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크롱

추천해요

9개월

소금빵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바로옆 자연도차 카페에서 음료 주문 후 카페 안에서 먹을 수 있어요. 빵냄새에 끌려 들어간 곳인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하루에 6번 갓나온 빵을 수량 제한해서 파는데, 운 좋게 갓 나왔을때 사먹을 수 있었어요. 4개씩만 주문 가능하고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선물주기 딱 좋게 포장도 해줍니다. 뜨끈뜨끈하고 쫄깃하고 버터풍미가 엄청났어요. 좋은 버터를 아낌없이 쓴럿 같아요. 버터에 튀긴듯한 느낌이 들 정도! 소금맛도 짭짤하게 잘 느껴집니다. 같이 간 일행이 소금빵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며 둘이 앉아서 4개 다 먹었네요. 음료가 양은 막거리잔같은곳에 나와서 당황했어요. 얼음동동 띄워서 나무트레이에 올려주는데, 사진찍으니 꽤 잘나오더라구요. 카페 내부도 동화속 숲속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고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을왕리에서 찾기 힘든 갬성카페에요. 솔직히 커피맛은 그저그랬는데 소금빵과 같이 먹으니 플러스 되더라구요. 컨셉이 확실하고 소금빵 맛 자체가 맛있어서 인기 많은 곳인듯해요! 소금빵은 확실히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는것같아요:)

자연도 소금빵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