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들 점심으로 먹기 딱 좋은곳, 12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안하고 바로 들어갔다. 테이블은 반원형태의 바형식 되어있고 가운데 뚤려있는 공간을 통해 사장님이 서빙하고 주문받는 시스템. 10명정도 앉으면 꽉차는 아담한 장소로 혼밥하는 사람들도 많아보였다. •백닭개장 9,000원 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닭개장. 후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묽은 수프를 먹는 것 같은 맛이다. 닭도 먹기 좋게 찢어져있고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웠다. 숙주도 푸짐하게 들어가있다. •차돌박이 육개장 9,000원 처음오면 차돌박이 육개장을 시켜먹으라는 이유가 있었다. 일행이 나눠주셔서 좀 먹어봤는데, 다음엔 무조건 육개장이다. 차돌박이가 들어간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이 밥도둑이다. 강남에서 만원이하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감사한 밥집:)
셰프의 육개장
서울 강남구 언주로153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