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화양동 3-75에 위치한 k375 카페! 주소를 본떠 이름을 만든 카페다. 맨처음엔 왜 k375지하고 생각하다가 혼자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다. 괜히 뿌듯 ^_^ 카페는 아기자기하다.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에 시끄럽다. 저녁 피크타임에 사람들 만석일때만 가서 그런가. 진짜 사람들이 얘기하는 목소리가 모여모여 시끄러워진 느낌. 안들릴정도는 아니고 나도 크게 얘기하면 돼서 상관없다. 어쩔때는 신나기도함 ㅋ_ㅋ 확실한건 저녁에 혼카하러 오는 사람들은 못봤다. • 수제딸기라떼 6천원 • 수제요거트케이크 6천원 셋다 딸기에 꽂혀서 딸기파티 해부렸다. 딸기라떼는 달콤한 딸기청에 우유가 들어갔으니 맛있을 수밖에 없다. 아쉬운 점은 얼음양이 많아서 음료자체 양이 좀 적은 느낌. 금방 다 마셨다•• 수제요거트케이크는 상큼달달하니 질리지 않는 맛이었다. 쉬폰케이크인지 부드럽고 폭신했다. 위에 올라간 과일들과도 잘 어울렸다. 디저트 종류가 꽤 많아서 케이크 먹으러 다시 오고 싶은곳이다.
카페 케이 375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3길 68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