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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맛집, 할머니의 손맛이 음식에 묻어났다 :-) 해안도로따라 시골길에 굽이굽이 들어가면 있는 곳!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맛집으로, 정감가는 옛날간판과 옛날 분위기의 식당이다. • 옥돔구이 12000원 옥돔 구이가 짭짤하니 간도 잘되어있고, 밥도둑이었다. 여기서 옥돔을 먹어보고 시장에서 옥돔사서 서울에 보낼 정도로 맛있었다. 할머니의 손맛이 음식에 잘 묻어났다. • 자리물회 10000원 자리가 꼬들꼬들하고 뼈를 씹는 맛이 있었다. 시원하다 못해 시큼했다. 여름에 먹기 너무 좋은 음식이었다. 반찬들도 적당하니 맛있었다. 할머니께서 너무 친절하고 잘 웃어주시고 음식맛도 좋았다. 근데 아들같이 보이는 남자사장님이 불친절해서 기분이 나빴다. 관광객이라도 친절하게 해주면 또 올텐데••맛있는데 불친절해서 다시는 안가고 싶어졌다••서비스때문에 괜찮다로_!

부두식당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3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