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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대 골목길 2층 작은 그릭요거트 가게의 모습은 더이상 없고 여러 지점을 가진 어엿한 체인점이 되어버린 그릭데이. 그래도 맛있고 하얀 고무찰흙같은 탄력있는 식감은 여전하다. 500g 대용량으로 사두고 조금씩 떠먹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든든하다.

그릭데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22-8 대국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