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순수한 동치미 국물에 가까운 물막국수. 달거나 맵지 않고 동치미 특유의 산미로 가득하다. 원래 동치미를 좋아하는 나로선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다. 무도 단단하고 배도 시원하고 오이도 풀이 죽지 않았고 계란도 튼실하다.
메밀뜨락
서울 마포구 굴레방로7길 3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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