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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쌩 동치미는 아니고 군내 전혀 없고 적절히 단맛이 가미된 동치미 배를 많이 주셔서 단맛이 더 도드라짐 면이 메밀향이나 질감이 많이 느껴지는 면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괜찮음 인근 시장 노인 분들이 주 손님인듯 한데 그런 분들 취향에 잘 맞는 무난 무난한 맛 처음 들어갔을때 뭔가 정리 되지 않은 분위기와 식당안에 화분 화초가 많아서 좀 습기지고 노부부 분들이 하셔서 나이 드신 분들 특유의 향이 좀 있으나 음식 자체는 굉장히... 더보기
메밀뜨락
서울 마포구 굴레방로7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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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순수한 동치미 국물에 가까운 물막국수. 달거나 맵지 않고 동치미 특유의 산미로 가득하다. 원래 동치미를 좋아하는 나로선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다. 무도 단단하고 배도 시원하고 오이도 풀이 죽지 않았고 계란도 튼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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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주문 즉시 콩을 갈기 시작하며 콩 이외엔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 한다. 비린 맛은 딱히 없으나 첫 입엔 살짝 꺼끌한 식감과 텁텁한 맛이 든다. 농담 조절이 가능하도록 따로 주는 얼음을 적절히 넣어 먹으면 어느정도 해소 가능. 메밀이 섞인 듯한 면은 얇지만 쫀득한 편이며, 양이 넉넉하다. 거동이 살짝 불편한 노년의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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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긴 한데 위생과 불친절함 때문에 추천은 어려울 듯 비빔 막국수는 매콤짭잘하고 콩국수는 약간 소금설탕간 돼서 나와서 먹기 좋았음. 동네 사람들이 많이 오는 식당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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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버섯전골 최근 먹은 음식들중 압도적으로 가장 맛있다. 아현주변에서 먹거리를 찾고계시다면 꼭 드셔보시길 권한다 황태국물에 버섯과 채소 만두가 들어있고 메밀칼국수 면을 따로 주신다. 압도적인 감칠맛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울푸드 미슐랭 빕그루망 정도는 충분히 받을만한 맛집이다 만두버섯전골은 만원이며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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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맛이 까다롭다 여기 칼국수는 존맛탱이다 양도 많다 가격도 7000원으로 합리적 이다 면은 매밀이라 뚝뚝 떨어지지만 국물이 진국이다 만두는 그냥 그랫구 전병은 매웟지만 맛잇엇다 강원도인에게는 소울푸드일지도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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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생활 10년에 그나마 자신 있게 평할 수 있게 된 음식들은 한우와 메밀 음식들. 이 집은 실제로 영서지방사람들이 먹는 메밀전병의 맛을 내는 곳이다. 5일장에서 먹는 메밀전병(총떡)은 쪄낸것처럼 뽀송하고 소가 매콤하며 고기의 비율이 매우 낮다. 서울 메밀면 프랜차이즈들이 사이드디쉬로 파는 기름에 지져내서 기름이 흥건한 메밀전병과는 아주 다른 맛이다. 메밀뜨락에서 내는 메밀전병은 장터에서 먹는 전병을 식당에서 팔면 이렇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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