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동네 꼬치구이 이자카야. 10년을 훌쩍 넘긴 시간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가격에 합당한 음식과 배려를 제공하는 정직하고 성실한 공간이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만석인 경우가 많으나 지나가다 우연히 자리가 나면 들르기에 딱 좋다.
꼬치주간
서울 마포구 포은로 70-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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