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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메뉴는 몬테카를로 카사레체 파스타와 오징어먹물 스파게티. 토마토 라구에 생크림과 바질 페스토까지 다 때려넣고 ‘홈메이드’ 방식이 유래인 카사레체에 듬뿍 버무렸는데 맛이 없을 수 없다. 올리브유에 마늘향을 내고 익힌 오징어를 넣은 뒤 오징어먹물로 버무린 스파게티는 프레쩨몰로(이탈리안파슬리)를 듬뿍 뿌려 마무리한 게 포인트였다. 이렇게 만드는구나. 오쏘에 가면 항상 배운다.

오쏘 파스타

서울 종로구 낙산길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