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먹기도 좋고 튀김류에 맥주 한 잔 하기도 좋은 이탈리안 식당이다. 시그니쳐인 김&광어타르타르 파스타는 버터소스와 올리브오일에 김페스토를 섞고 광어회를 올린 뒤 소량의 딜로 신선함을 준다. 담백하게 균형잡힌 맛이 매끈한 파스타와 잘 어울린다. 감자튀김도 포실하면서 겉은 바삭하게 잘 조리되었고 무엇보다 곁들인 엔초비 마요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버드와이저 탭맥주 상태도 좋다. 여러모로 날 좋은 주말 오후 햇볕을 맞으며 들르기 좋은 곳이다.
세몰리나 클럽
서울 용산구 신흥로 5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