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몰리나 클럽
semolina club
semolina club
세번째 방문한 세몰리나 클럽~ 이번엔 친구 청첩장모임이었는데 그간 먹엇던 것 중에 베스트 메뉴들 : 튀김 + 김광어파스타 +가리비구이 주문하고 안먹어본 까르보나라를 주문 했다! 역시 말해모해.. 넘 맛잇음 ㅜ 믹스 튀김에 같이 나오는 할라피뇨도 마싯고 !!!!김광어파스타!!!!는 언제나 넘 마싯게 먹는 메뉴 까르보나라는 첨 시켜보는데 짭쪼름 하니 하나씩 주워먹는 맛이 있었다 추천해주신 와인들도 내 입에 딱 ... 서비스로 주... 더보기
이탈리아 느낌의 매장인데 정말 분위기도, 음식도 마치 이탈리아에 온 느낌이에요! 이탈리안식 해산물 튀김은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고, 특히 김&광어 타르 파스타가 예술입니다.. 위에 올려진 광어는 회로 나오는데 파스타랑 섞어지면서 파스타의 잔열로 살짝 익혀지거든요.. 근데 진짜 말로만 들으면 정말 안 어울릴 거 같은 조합인데 너무 맛있습니다.. 진짜 흡입했어요 ㅠ 맥주랑도 너무 찰떡쿵 ㅎㅎ 특히 이태원 가면 왠지 다른 나라의 체취를... 더보기
2만원짜리 베네치아행 티켓. — 최근에 시청한 베네치아 배경의 한 여행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낡은 건물 사이의 바다를 배경으로 해산물튀김을 먹는 장면이 있었다. 감성이 충만해진 그가 내뱉은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이 순간이 전혀 끔찍하지 않다’며 운을 띄운 뒤 그는 “여기서 끝내도 좋을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무얼 끝낸다는 건지 굳이 설명하지 않았음에도 그 순간의 충만한 감정은 스크린 너머 나에게도 전해졌고,... 더보기
• 에트나 화산 파스타 (가격:?)❤️ 홀릭 Wandering consultant님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반드시 먹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기본적이면서도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준 파스타였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메뉴라 너무 아쉬웠다. • 김&광어파스타 19,000 광어회를 따뜻한 스파게티와 비비며 잔열로 살짝 익혀서 먹는 재밌는 파스타. 넉넉하게 들어간 김가루 덕에 들기름국수가 연상되는 비주얼이었다. 강렬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