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에서 바를 소모하는 방식을 일깨워준 바. 조주 실력이 상당한 바텐더가 일하고 있어 맛 자체는 만족스러웠으나, 이 공간을 조직한 면면을 보면 술이나 바텐더와의 소통이 공간의 의의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그런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탄산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9길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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