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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DA
평가보류
2년

가지튀김볶음을 먹으러 다녔었고, 이젠 가지튀김볶음 때문에 그만 가게 된 곳. 가지가 원래 기름을 잘 흡수하는 식재료라지만 소화하기 힘든 양의 기름을 한껏 머금게 만드는 건 잘못 만든 요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거기에 고추기름 기반의 소스 또한 과하게 자극적이라, 혀와 위장이 튼튼했던 시기가 약간이라도 지나갔다면 즐기기 어려운 음식이다. 다만, 산동식 요리가 나와 잘 맞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으니 평가는 보류.

하하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