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부터 대를 이어 운영 중인 베로나의 오래된 카페. 여기서 진한 커피와 달콤한 코르네토로 가볍게 채우는 아침 식사는 상상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평생 이렇게 먹으며 살고 싶을 정도. 정통 이탈리안 콜라치오네가 무리라면 직접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뱅오쇼콜라를 구워내는 생활에라도 한 걸음씩 다가가도록 노력하고 싶어진다. 동아시아인으로서 영양상 바람직한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으나, 질끈 눈감고 싶을 정도로 매혹적인 맛임에는 틀림이 없다. 베로나에 체류하는 아침마다 갔다.
Caffè Borsari
Corso Porta Borsari, 15 D, 37121 Verona VR
헤헤 @hh2022
혈당주의 요망!
뼈주부 @cotes_durhone
brioche con marmelata를 꼭 드셔보세요 🥐
LAMBDA @SimpleLambda
@cotes_durhone cornetto만 먹었었는데 한 번 챙겨보겠습니다🙃
뼈주부 @cotes_durhone
@SimpleLambda 아!! 그 지역은 꼬르네또라고 부르는군요!! 지역마다 브뤼오쉬 아님 꼬르네또 라고 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LAMBDA @SimpleLambda
@cotes_durhone 살구잼 들어간 건 종종 먹고 있는데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뼈주부 @cotes_durhone
@SimpleLambda 갖 짜낸 오렌지 주스랑 자몽주스도 드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