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평항 갔을 때 한번쯤 가봄직한 식물원 겸 카페 궁평항에 나름 인스타그래머블 하다는 카페가 있대서 방문했어요. 이름부터 야자수마을 카페.. 골목과 비포장도로를 굽이굽이 들어가면 바닷가에 위치해있어요. 식물원동/카페동 따로. 1인 1음료 주문시 식물원 입장 가능. 좌석이 식물원동에 있어서 앉으려면 1인 1음료를 해야해요. (빵은 1인으로 안침.) 사실 식물원이라고 하기엔 조금 작고, 잘 관리된 실내정원 정도. - 아이스아메리카노(₩7500) - 딸기라떼(₩9000) 생각보다 정원 곳곳에 좌석이 있어서 앉는 곳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식물원 규모를 감안했을 때 음료가격이 심히 비싸다고 여겨집니다. 또 식물원 내에 화장실이 없어서 밖으로 나와야 화장실을 이용가능한 점도 카페치고는 단점. 한번쯤 가볼만은 하지만 두번은 안갈 것 같네요. 다만, 야자수들이 제주도...에 온 듯한 기분정돈 나게 해줍니다. 사진찍기 좋아요.
야자수마을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밸미길 242-39 C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