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에서 늘 사람이 북적거리는 곱창집. 여름에는 특히 테라스랄까 통창을 열어놓고 영업해서 냄새로 사람을 유혹하는 곳입니다. 나혜석거리 중앙에 위치해있어요. - 모듬 중(₩60000, 곱창막창대창 1인분씩) 불쇼도 해주고 직접 다 구워주고 야채를 섞어넣었다는 초록색 대창까지 분명 맛은 있는데 특별난 맛은 아니고 양도 그닥 넉넉하지는 않은 느낌. - 볶음밥(₩3000) 셋이서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가격대비 양이 많이 아쉬운 편. 차라리 사이드메뉴가 많았던 땡*네가 더 좋았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테이블 간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 매우 시끄럽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인계동에서 꼭 먹는다면 가겠지만 굳이 곱창먹으러 여기까지는 안갈듯. 22-43
구들짱 황소곱창 삼겹살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0번길 53-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