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일보고 먹을거리를 찾다가 >메밀김밥< 네 글자에 홀린듯 방문! 화성행궁에서 화성박물관 가는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골목초입이라서 바로 눈에 띄는 하얗고 작은 매장. - 메밀김밥(₩6500/와사비추가 300원) 메밀면+계란+우엉+단무지+맛살(?)정도의 심플한 구성. 메뉴판에도 생와사비추가 추천이라고 되어있어서 와사비를 추가했는데, 자칫하면 담백을 지나 밍밍할 수 있는 조합에 포인트가 되는 듯합니다. 최강록씨가 마셰코에서 한 뒤로 꼭 먹어보고팠던 메밀김밥을 여기서 먹어보네요(물론 스타일은 다르겠지요.) 이외에도 전메뉴 키토로 변경도 가능하고, 비건들을 위한 두부후무스김밥, 템페 김밥 등도 준비되어있어서 김밥러버라면 한번쯤 가봐도 괜찮다 싶습니다. 다만 매장이 좁아서 앞에 천변따라 있는 벤치에 앉아서 먹거나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또 개인적으로 인스타를 안하는지라 중요한 영업공지/주문을 네이버로도 받아서 호감포인트(네이버 포인트도 적립되네용..)! @season.storage 22-175
계절곳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7번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