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논데, 그리고 방어축제!(੭•̀ᴗ•̀)੭ 요즘 논데에서는 오마카세도 오마카세지만 여러가지 컨셉으로 팝업을 많이 진행합니다. 특히 종로 논데 뿐 아니라 이전하기 전 장안동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장안동 팝업도 근근히 열려 팝업가는 재미가 있다 이 말입니다. 이번 방문은 12월 3일-4일 양일간 진행한 방어축제로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먹을(?) 방어를 보여주는 걸로 코스 시작. - 방어축제(₩55000) 전복리조토와 시라꼬-블랙타이거새우 튀김-방어조림-굴부추전-★모듬사시미(참치, 방어, 전복, 고등어)-미소시루-전갱이/참치/단새우우니-가지튀김-청국장솥밥과 방어매운탕-후식 구성. 눈앞에서 방어를 뜨는 것은 처음인지라 보는 맛도 있고, 기름진 방어에 사케 두 병 뚝딱.. 코스 내내 흥이 올라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놀 수 있는게 논데만의 매력이 아니런지. 여기 가면 가뭄에 콩난 듯 신이 난 난감씨를 만날수도.ㅋㅋ 팝업알림 및 신청 @chef_woo_ (+) 이날 먹은 사케 중에 '칸키쿠 우스니고리 무로카나마겐슈'.. ocean99 라고 써있는 분홍라벨 사케 너무 맛있게 마셨어요. 적당한 단맛과 향이 여자분들 드시기에도 아주 좋을듯. 첫번째 사케는 상대적으로 덜 달고, 대신 멜론향이 풍성한 스타일. 22-227

스시 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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