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논데
壽司 のんで
壽司 のんで
얼떨결에 예약 성공해서 다녀온 <종로- 스시논데> 음식에서는 가성비라는 말이 나오지만 1인 하프보틀이 필수인걸 생각하면 가성비는 그닥…! 그치만 좋은 경험으로 남았다! 세지않은 간의 샤리와 입안 가득 들어오는 네타! 스시는 아주 맛있었고, 튀김, 장국 등 여러 요리도 아주 좋았다! 특히나 김이 달짝지근하면서 아주 맛있었고, 우니와 단새우 조합은… 말모… 아주 행복 그 자체. 특히 이영호 쉐프님 덕분에 너무 즐겁게 식사했다... 더보기
이자카야형 스시집의 완결판. 디너 5만원 언더의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이 쉽지 않은 업장이지만 막상 가면 2인당 보틀 한병, 1인당 하프보틀 이상을 주문해야 한다. 맥주, 하이볼, 화요 등으로 대체가 안된다. 그래서 결국 인당 최소한 9만원 정도는 생각 해야 한다. 게다가 사케 가격이 싼편은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 다양한 음식을 끊기지 않게 제공해 주는 것이 강점. 다만 원물은 5만원 언더 초밥집 치곤 나쁘진 않지만 손이 ... 더보기
술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오마카세 예약을 하기 위해 대기를 해야하는 곳이다. 그야말로 가성비의 오마카세를 자랑하는 곳. ‘ㄷ’자의 다찌가 있고 들어오는 순으로 자리를 배정받는다. 한 사람당 사케 반 병이상은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술을 왜 주문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으나, 오마카세가 나오는걸 보면 납득할 수 밖에 없다. 대략 20가지의 요리가 나오는데, 스시는 대략 7~8가지가 나온다. 나머지는 구이, 튀김류인데 딱봐... 더보기
스시논데_스시오마카세부문 맛집(2) 최근방문_'23년 9월 1. 음식과 술은 떼려야 뗄수없는 관계다.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술을 마시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그만큼 잘 어울리는 술과 함께먹는 음식은 그 가치를 더한다. 그리고 음식과 술은 결국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보통 같은 지역의 음식과 술은 궁합이 참 좋다. 2. 그런 의미로, 일본에서 시작된 “스시”는 “사케”와의 궁합이 참 ... 더보기
✅️술이 들어간다 쭉쭈쭉~ 종로 논데에서 진행한 쿠시츠키와의 콜라보팝업 따끈리뷰. 보통 논데의 팝업은 종로 논데의 전신인 장안동 논데에서 많이 열리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종로에서 진행. 9월 16~17일 양일간 1,2부가 열렸고 저는 16일 2부로 다녀왔습니다. 모든 팝업예약은 인스타(@chef_woo_) - 사시미모리아와세(이소베마끼/참돔, 잿방어, 참치, 단새우)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이번 참치가 참 좋았습니다. 셰프님... 더보기
장안동에서 스시카야(스시야+이자카야) 논데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던 오마카세 집. 최근 종로로 옮겨왔다. 장안동 시절부터 가성비가 넘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와 진짜 양이 많다. 먹다가 배 찢어지는 줄.. 이 날 특별 행사 대관이라 인당 7만원 정도의 식대를 지불했는데 돈이 정말 아깝지 않을만큼 각종 요리들이 쏟아져나왔다. 제일 첫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포함해 총 15~16가지 정도가 서비스 되었는데 그 중 스시는 7~8피스... 더보기
오랜만에 논데 리뷰, 우니팝업! 논데가 종로로 이전하고 나서 망플의 업장정보도 변경해두었는데, 어쨌거나 예전 논데(장안동)에서 진행한 우니팝업 리뷰. 팝업 예약은 인스타(@chef_woo_) 전갱이나메로우 찐 전복과 게우소스, 6미크기였나.. 유난히 부들쫄깃 맛있었네요. 우니+이쿠라+이나니와 우동면, 이쿠라 좋아. (니기리)★도미, 이날 도미는 유난히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적초랑조화가 훌륭해버렸다아. 참치-잿방어-금태 네기토... 더보기
오옷... 아주 포토제닉한 업장이었어요. 힘준 메뉴마다 사진 찍으시겠냐고 여쭈고 포토타임을 주더라고요. 샤리 간이 좀 있는 편이고... 양이 많아서 저는 양을 두 번 줄였어요. ㅎㅎ 남성분들은 그냥도 잘 드시긴 하던데... 아주 생소하고 기억에 남았던 메뉴는 복어 정소. 우니보다 더 크리미하고 녹진했습니다.. 주류 필수이고 주류 가격이 높게 책정된 대신 인당 가격은 저렴해 주당에게 아주 좋습니다. 주류 주문시 최소 규칙이 있... 더보기
기분좋은 나의 첫 오마카세! 사랑스러운 분과 함께해서 더더더 감사하고 즐거웠던 저녁 ❤️ 자리를 잘 잡아서 셰프님이 바로 앞에서 틈틈이 서비스를 주셨다 ㅎㅎ 셰프님과 술잔 기울이는 것도 참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덕분에 빈틈없이 배부르고 행복했던 날이었다. 내가 스시에 대한 식견이 짧아서 상세한 리뷰는 쉽지 않다.. 먹으면서 잊지 않으려고 메모장에 적어둔 것 거의 그대로 올리는 것ㅋㅋㅋ 그래도 논데라면, 재방문하고싶은 곳이... 더보기
•오랜만에 논데, 그리고 방어축제!(੭•̀ᴗ•̀)੭ 요즘 논데에서는 오마카세도 오마카세지만 여러가지 컨셉으로 팝업을 많이 진행합니다. 특히 종로 논데 뿐 아니라 이전하기 전 장안동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장안동 팝업도 근근히 열려 팝업가는 재미가 있다 이 말입니다. 이번 방문은 12월 3일-4일 양일간 진행한 방어축제로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먹을(?) 방어를 보여주는 걸로 코스 시작. - 방어축제(₩55000) 전복리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