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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

추천해요

1년

난감씨의 일기장에서 첫 밋업 개최(w. 우이리님, 주아팍님, Special U님) 저만 늘 리뷰를 쓰던 이안정이야말로 제가 여는 첫 밋업의 장소에 딱이다싶어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이나 한번쯤은 그런 경험이 있으실거에요. 내가 생각하는 맛집에 다른 사람을 데리고 갈 때의 그 긴장감. 더군다나 먹잘알이신 홀릭분들을 모시고 가려니 더더욱 떨리더군요. - 디너오마카세(2부, 8:30~, ₩49000) 차완무시-찐전복-(사시미)삼치, 숭어, 방어, 광어+안키모-참치마끼-(니기리)도미, 숭어-★어묵탕-고등어봉초밥-방어, 적신-광어지느러미-★굴튀김-단새우우니-★학꽁치-감성돔-금태안키모-미니카이센동-솥밥과 조림-디저트 순. 이 날은 사실 무엇에 별표를 줄까 고민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숙성도도 좋았고 샤리도 개인적으로 꼬들밥을 좋아하는터라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사장님께서 튀김이나 국물, 조림 등의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으셔서 이날은 날이 추워서그런지 어묵탕이 인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늘 평하듯, 스시도 스시지만 술 한 잔 곁들이기 좋은 구성과 가격. 다른 관점의 리뷰는 다른 홀릭분들이 곧 올려주실 것으로.

이안정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3-3 2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