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제
상수역 근처의 오마카세집. 주류 페어링과 인심 좋은 사장님 팬이 많은 곳인데 간단히(!?) 먹고 싶어서 점심에 방문했다. 식사 가격은 차이가 크지 않은데 런치는 주류 필수가 아니고, 저녁엔 필수임. 비슷한 가격대의 스시집에서 나오는 스시 개수보다 훨씬 많이 주시고 중간중간 회나 요리도 포함된다. 샤리 자체는 간이나 질감이 취향은 아니었는데 워낙 다양하게 많이 나오니까 다 먹고 나면 만족감이 어느정도 있는 듯. 와사비가 좀 센편이... 더보기
이곳도 단율님 추천으로 다녀왔습니다. 런치로 다녀왔는데...너무 늦게 술이 땡겨 맥주를 주문하려했으나...셰프님 만류로.. 담에 디너에 와서 마시기로...🍶🍺 밥양을 줄여주셨는데도...배가 부르더라구요..근데 부족하면 더 주겠다면서 말만하래요 👏 다른 손님 덕에 삼치 초밥 두 점 더 얻어먹었네요 ㅋㅋ 🙏 저는 새끼참치, 능성어 사시미가 제일 맛있었어요. 평일 런치는 이번달까지만(2024.12) 하신다고... 주말 런치는 ... 더보기
이안정_스시오마카세부문 맛집(4) 최초방문_’23년 1월 최근방문_’24년 8월 1. 술과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면 꼭 데리고 가는 곳이다.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맛집 정도로 끝난다면 술 좋아하는 사람에겐 감히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 중 하나다. 2. 이안정은 스시와 함께 마시는 사케의 묘미를 알게해준 곳이다. 그 시작에는 당연히 합리적인 가격이었는데, 일반적인 미들급 스시야 오마카세 가격 수준에 사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