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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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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단 부추무침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여기 개인적인 취향으로 평소에 고기를 구울 때 함께 달고 자극적인 파절이나 부추무침을 구워먹는 것을 좋아하여 방문하게 된 곳. 사당역 4번출구에서 한 블럭정도 뒷골목에 위치한 고깃집으로, 인근 고깃집들이 이곳의 영향을 받아 다 그런 부추무침을 내놓는 듯. - 생삼겹(180g, ₩15000) 사진의 두 줄이 2인분이라니 거참 각박하네. 고기는 크게 특별한 부분이 없음. - 냉동삼겹살(₩11000) 1인분 딱 다섯덩어리 나옵니다. - 볶음밥(2인이상 주문, ₩2000) 판 위에 바로 볶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주방에서 비빈 밥을 판 위에 올려주고 계란 하나 넣어주는 스타일. 고추장 맛이 너무 강해서 볶음밥쳐돌이에게도 다소 아쉬운 맛. 다 못먹었어요. 수원역에 있는 부추삼겹살도 부추무침을 달게 내는데, 이집은 정말 달게 나오더라구요. 그걸 좋아하시고 감안하고 가시면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다만 저녁이 되자 웨이팅이 있는데, 식사 다 끝나기도 전에 금요일이니 빨리 비켜달라고 압박을 주는 사장님은 글쎄.. 좀~? 술도 마셨는데 각박하기 그지없네.

복돈이 부추삼겹살

서울 관악구 남현1길 68-14 남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