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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Z

추천해요

3년

늦은 새벽시간까지 영업해서 회식에 최적화된 중식당. 요리하나에 식사를 인당으로 주문해 맛봤다. 주문메뉴는 오향장육, 간짜장, 볶음밥, 짬뽕. 음식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었다. 특히 오향장육이 맛있었음. 고기도 부드럽고 산뜻하다. 그리고 고수가 넉넉히 제공되어서 더 좋았다. 짜장도 너무 달지 않고 짬뽕도 불향 낭낭한 것이 인근 송쉐프의 짬뽕과 유사한 느낌. 시킨 중 제일 별로였던 건 볶음밥이다. 굴소스 맛이 강하고 알알이 날리는 그런 밥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늦은 시간에 신사에서 회식할 일이 있다면 단연 이곳을 고려할 것 같다.

천미미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