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모임이 열리는 것을 꽤 자주 본 천미미. 뛰어난 중식당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콜키지 프리라면 납득할 수 있는 곳이고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았어요. 멘보샤는 엄청나게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은 했고.. 전가복이 가격이 세지만 대표메뉴라 그런지 가장 괜찮았구요. 1. 룸이 있어 모임 하기 좋다 2. 콜키지 프리 이벤트를 한다(인당 4만원 이상, 정책이 좀 바뀌는거같아서 예약시 문의필요할듯해요) 3. 추천메뉴: 전가복, 가지튀김, 어향... 더보기
늦은 새벽시간까지 영업해서 회식에 최적화된 중식당. 요리하나에 식사를 인당으로 주문해 맛봤다. 주문메뉴는 오향장육, 간짜장, 볶음밥, 짬뽕. 음식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었다. 특히 오향장육이 맛있었음. 고기도 부드럽고 산뜻하다. 그리고 고수가 넉넉히 제공되어서 더 좋았다. 짜장도 너무 달지 않고 짬뽕도 불향 낭낭한 것이 인근 송쉐프의 짬뽕과 유사한 느낌. 시킨 중 제일 별로였던 건 볶음밥이다. 굴소스 맛이 강하고 알알... 더보기
* 천미미 (중식, 서울 강남구 신사동 - 신사역 부근) 워낙 예전부터 자주 갔고, 맛도 뛰어나고, 다만 늘 3~4차 때 갔던지라 기억이 잘 안나던 곳이었는데 이번엔 제정신으로 갔습니다. 신상 맥주 친구들끼리 나눠먹기 위해 조촐하게 모인 것이었으니 자세한 논평은 제외. 간이 너무 심심하여 별로라는 평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아요.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1인입니다. 다만 그간 콜키지에 관대한 곳이었는데 최근 정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