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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Z
추천해요
3년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카페. 특유의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몸에 스며드는 것 같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그윽한 향내음, 조도, 어두운 원목 책상까지 완벽하다. 혼자 방문해서 사색과 명상에 잠기면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커피메뉴는 없고 자체 블랜딩 차와 과일차,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판나코타는 그냥저냥 무난했지만 주문한 사과차는 시나몬과 함께 새콤달콤 기분좋은 단맛에 청량했다. 다음에도 반드시 재방문할 것임.. 넘나 힐링 플레이스.

토템오어

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