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듬뿍 설탕듬뿍 벨기에 스타일 와플을 판매하는 신상 카페! 크로플의 홍수 속에 오리지널 벨기에 와플이라니 너무 반갑다.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 딱 벨기에 와플의 정석. 사장님이 직접 벨기에에서 배우고 오셨다며 인증서 같은게 걸려있는데 자부심을 가질만한 맛이다. 브뤼셀 그랑플라스 노점에서 파는 것처럼 토핑을 듬뿍 얹은 것도 있다. 초코랑 플레인 두 가지를 포장해서 먹어봤지만, 역시 제일 맛있는 건 플레인 와플. 지나가며 간식 삼아 자주 사먹을 것 같은 예감!
디저트로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