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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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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군자역 6번출구 인근의 카페. 마당이 있는 가정집을 개조한 곳으로 로스팅 공간도 따로있고 베이커리 메뉴도 제법 많다. 시그니처라는 체리 슈패너와 딸기라떼를 주문했는데 매우 무난한 맛이고, 까눌레가 맛있었다. 바삭하고 쫀득하면서 아주 촉촉하다. 빵이나 케이크 등 종류가 꽤 많고 맛있어보여서 다른 것도 좀 궁금하다. 다만 공간이 편하고 훌륭한 곳은 아닌거 같다. 등받이 의자는 2층에만 있는데 사람들로 가득차니 시끄럽고 소리가 울려서 1층에 비치된 평상같은 좌석에 앉았다. 손잡이가 달려있는 요상한 이동식(?) 빨강 테이블은 수평이 안맞아서 ㅋㅋㅋ 조금 당황스러웠음

체리커피

서울 광진구 능동로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