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6번출구 인근의 카페. 마당이 있는 가정집을 개조한 곳으로 로스팅 공간도 따로있고 베이커리 메뉴도 제법 많다. 시그니처라는 체리 슈패너와 딸기라떼를 주문했는데 매우 무난한 맛이고, 까눌레가 맛있었다. 바삭하고 쫀득하면서 아주 촉촉하다. 빵이나 케이크 등 종류가 꽤 많고 맛있어보여서 다른 것도 좀 궁금하다. 다만 공간이 편하고 훌륭한 곳은 아닌거 같다. 등받이 의자는 2층에만 있는데 사람들로 가득차니 시끄럽고 소리가 울려서... 더보기
야외에 있고 싶어서 갔는데 저녁에도 후덥지근한 날이었어서 실패했어요ㅠㅠ 게다가 내부는 답답하게 느껴지는 구조에 이쁘지도 않고 여러모로 아쉽더라고요. 1층은 뭔가 앉기에도 자리가 마땅치 않은데 대신 2층에 자리가 많았어요. 하지만 왜 2층 테라스 자리에 벽을 높이 세워서 테라스도 아니고 내부도 아닌 애매한 공간으로 만든 건지 참 알 수가 없더라고요ㅋㅋ 심지어 마당도 이쁘게 해놨으면서 왜죠?ㅠㅠ 원래 저녁엔 커피를 안 마시는 편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