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파스타 점심회식으로 기분 내고 싶을 때 들르는 마노디셰프. 맛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은 전체적으로 좀 비싸다. 크림 파스타와 토마토 리조또, 마르게리따 피자 모두 특출나지는 않지만, 빠지는 구석도 없다. 썩 무난하게 맛있다. 하우스 와인을 시키려다가 잔 술이 꽤 비싸서(11,900원) 하프 바틀로 주문. 여기 와인 가격이 막 좋은 편은 아니라 비추긴 하지만 그래도 와인을 가볍게 곁들이고 싶다면 하프바틀이 좋은 선택인 거 같다.
마노디셰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70 타워730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