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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쌀국수

추천해요

7년

내추럴 와인 전문의 프렌치 야키토리 바. 인근 프렌치 레스토랑의 세번째 업장이라는데, 그냥 이대로 가게를 들어서 파리 아무데나 내려놓아도 될 만한 아이템이었다(이미 파리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음). 내추럴 와인에 프렌치 야키토리라니, 여기 그냥 삿포로 스스키노의 작은 가게일 뿐인데... 역시 일본의 동시대 미식 수준은 한국인이 상상할 수 있는 범위 바깥에 있다ㅋㅋ 세심하게 시어링해 발사믹&트러플 오일 소스로 마무리한 푸아그라 꼬치를 먹어봤는데, 일단 푸아그라에서 잡내가 나지 않았고, 조리 상태도 완벽했다. 가격도 400엔부터 시작하니 비싸지도 않은 수준이다. 요식업 시장의 규모 자체가 한국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인 것 같다. 이 밖에도 오리 가슴살, 북해도 산 지비에, 레드 와인 소스의 소 간, 아메리칸 소스의 랍스터 등 궁금한 야키토리 메뉴가 많았는데 양고기를 잔뜩 먹고 2차로 온 집이라서 못 시켜본 게 아쉽다. 프렌치 야키토리가 아닌 일반 야키토리 메뉴도 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고, 내추럴 와인은 잔 당 650엔이었다.

バード ウォッチング

日本、〒064-0804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4条西5丁目 BIRDWATCHING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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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열심히 돈 벌은 다음에 일본에 잠깐 점심밥 먹으러 비행기 타고싶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