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ード ウォッチング
Bird W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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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워칭 삿포로 여행기 #2(08.03-08.08) 일본의 음식 하면 스시, 덴푸라 같이 재료의 맛을 최대한으로 살려내는 음식들과, 라멘, 우동같은 캐주얼한 음식들부터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의 진정한 매력은 버블경제 시절 급격히 팽창한 문화에서 오는 저력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 하나가 프렌치인데, 도쿄가 파리보다도 많은 프렌치 미슐랭 스타를 가진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수준높다. 일본 하면 떠오르는 술안주인... 더보기
만 3년 만에 돌아온 버드-와칭! 내추럴 와인을 난생 처음 먹어본 곳이 여기였는데, 그때는 뭐 이런 맛이 다 있담? 하면서 의아해 했던 기억이😅 그간 서울에도 한바탕 유행이 휩쓸고 간 덕분에 이제 이 곳을 더 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내추럴와인은 애호가(변태)들만 마시는 술이라서 여길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이젠 일부러 삿포로에서 이 집을 찾아오는 한국인이 그렇게 많다고. 바텐더에게 3년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