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비주얼도 맛도 안정이 됐다. 가오픈 때는 아란치니 정도만 맛있고 파스타 류가 많이 별로였는데 이 날 먹은 트러플 버터소스 파스타는 근래 먹어본 파스타 중 으뜸이었음. 양은 조금 모자라지만 그건 나 개인의 문제인 것 같고😓 스파게티 생면의 식감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메인을 시켜 먹는다면 소세지나 포르케타 정도가 맥주랑 페어링하기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옆 테이블에서 시킨 라자냐도 괜찮아보이더라. 마지막 사진은 주방에서 서비스로 주신 플레이팅 디저트. 혼자 와서 파스타 먹는 남자를 가엾게 여겨 주시다니😏 여러분 혼밥이 이렇게나 유익합니다. 머랭이랑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니 무척 맛있었다는,,,
아우어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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