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썩 만족스러운 음식이 없었고 제일 실망스러웠던 건 졸복튀김. 역시 두사라에선 소고기를 시켜야 하는 건가😅 2호점에서 규카츠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주문하려고 했는데 메뉴 상에 아예 없더라. 아무래도 논현점과는 타겟층부터 좀 다른 느낌이었다. 분위기도 좀 산만하고. 도산공원 쪽 갓포들에 비해 같은 가격에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건 장점. 특히 나베 양이 어마어마하다. 우동 사리까지 추가해 먹을 수 있는데 아주 배불렀다.
두사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4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