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ion M.O : 🥹> 꽤 높은 인기에 비해 ‘여기서부터 저기까지요.’ 가 잘 안나오는 파티세리. 나에겐 크게 임팩트가 없는 흐릿한 맛으로 기억된다. 갸또류를 잘 포장하지 않는데, 여기는 취식공간이 껠끄쇼즈만큼 협소한 편이다. 어쩌다 자리를 못 잡게되면, 집에서 멀지 않기도하고… 포장을 해서 먹은 적이 몇 번 있는데 아이스팩을 동봉한 포장 상태가 매우 어설픈 편이어서… 여기는 꽤 오래전에 종종 방문했던 업장이라 사진이 거의 없고, 포장했던 영수증 하나 겨우 남아있어 첨부🥲. 메종엠오에서 아직까지 감동 받은 갸또가 없다… 구움과자는 괜찮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구움과자를 더 많이 사먹었던 것 같다! 사브레 비에누아가 버터미 낭낭해서 맛있고, 바니유도 야금야금 먹기 좋다. 브루통이 2종인데, 럼이 들어가지 않은 기본 브루통이 맛있다. 약간 일본 애쉬레 갈레트 맛이 난다. 구움과자류나 사브레류가 포장도 잘 되어있어서 선물하기에도 참 좋다. 내 입에는 좀 더 인상적인 파티세리가 많아서 마지막 방문일이 꽤 된 것 같다. 바닐라타르트도 딸기도 많이 좋아하는데…🥹 슬펐다… 젤 입에 안맞았던 갸또는 티라미수였다… 한약같은 맛이…🫠

메종엠오

서울 서초구 방배로26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