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전골 재료 퀄리티가 괜찮고 육수도 슴슴해서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접객이 너무 안좋아서 재방문 의사는 없음 1. 8인 테이블링 예약후 예약실에서 대기하다 부르자마자 갔더니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핀잔주면서 기다리라고 함 2. 8인 중 2인은 주차, 6인이 먼저 식사를 시키고 앉으려고 하자 8인이 다 모이지 않으면 입장할수 없고 모이면 바로 들여보내주겠다고 해서 주차 마치고 온 인원이 오자마자 들여보내달라고 했는데 더 늦게 온 ... 더보기
동이손만두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700-5
스트로짜쁘레티 / 알리오올리오 / 까르보나라 생면 파스타를 중점으로 하는 집이라 해서 방문 스프로짜쁘레티는 라구비앙코(화이트라구) 로 나왔는데 식감이 쫄깃하고 양념이 잘배어 훌륭했다. (얇은 조랭이떡으로 만든 궁중떡볶이에 치즈를 곁들인 맛...) 다른 두 메뉴는 라멘의 호소멘같은 느낌의 엔젤헤어 면을 알덴테로 익혀내 얇으면서도 면의 질감이 느껴져서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훌륭했지만 양이 아쉬워 남자 둘이 간다면 메뉴 세개를 시키는... 더보기
삐에뜨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2번길 5
족발덮밥 (13000) 가보고 싶던 가게인데 휴가중에 짬이나서 평일방문 1시반 넘어서 갔더니 웨이팅 거의없고 금방 들어갔다(근데 바로 점심 마감됨) 날이추워 새우국밥을 먹을까 하다 그래도 시그니처로 먹어봐야겠다 싶어 족발덮밥을 주문, 숫가락으로 찢어질 정도로은 부드러우면서 씹으면 살짝은 단단한 큰 덩어리의 족발과 안남미로 지은 고슬밥, 그리고 부어주는 단짠소스의 조합이 꽤 좋아 허겁지겁 한그릇을 비워버렸다. 보통 중국집에서 밥류... 더보기
서보
서울 송파구 오금로18길 5
섞어국밥(10000) 순대국과는 다른 경상도의 돼지국밥을 재현하고 있는 국밥집, 파김치, 깍두기는 어설퍼 손이 잘 가지 않지만 육수 하나만큼은 지방에서 먹던 그맛이다. 돼지국밥으로만 시킨다면 정구지(부추)를 주지 않기 때문에 퍽퍽살로 물릴 수 있는 지점을 섞어국밥(고기+대창)으로 시키면 대창의 쫄깃함으로 보완할 수 있어 나쁘지 않지만 잡내를 즐기지 못한다면 난이도가 있어 첫 시작은 돼지국밥으로 시작사면 좋을 것 같다. 3.6/... 더보기
이수국밥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50번길 13-1
우육전골 / 크림새우 / 공심채 홍콩온거 같은 분위기에서 덜 자극적인 음식들로만 숙취없는 고량주로 달리면 술 맛이 절루 올라옵니다. 가락시장에서 잃을 수 없는 술집! 3.8/5
홍홍
서울 송파구 송이로20길 11
구워주는 양꼬치 / 볶음밥 생맥이 없다는게 치명적인데 불없이 구워주는 안주 양꼬치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찐로컬맛 양꼬치집이다. 태평역에 있을때가 좋았는데... 4/5
동자매 마라탕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283번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