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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netics

내킬때마다 씁니다, 점수의 기준 5 : 찾아가서 먹어볼만함 4 : 꽤 좋음 3 : 먹을만함 2 : 끼니론 용납 1 : 용서가 안됨
맛을 찾아 수도권 everywhere

리뷰 181개

tasty.netics
4.0
2개월

생새우 / 모듬회 대 / 오징어회 오징어는 자른집에서 사서 두마리를 잡았는데 제철치고는 가격이 상당했다. 초장집은 다미정, 자리는 많은데 왜 웨이팅을 걸어두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눈앞에서 떠먹는 회는 늘 맛있다...!

싱싱해 수산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tasty.netics
3.5
2개월

특설렁탕(20000) 특이라고 해서 고기를 푸짐하게 넣어주나 했더니 솥밥이 나와서 특이었다... 겉절이 매니아인 내 입맛에는 이곳 김치가 그렇게 맛있어 가끔 생각이 난다. 설렁탕이 엄청난 감동을 주기는 어려운 곳이라 찾아와서 먹을 맛은 아니지만 분당에서 맛있는 겉절이를 곁들인 설렁탕이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감미옥

경기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181

tasty.netics
2.0
2개월

삼선볶음밥 배달 위주의 중국집...인데 푸짐하게 재료를 넣어 볶은데 비해 찬밥과 냉동재료로 볶아내서 그런지 다소 온도감 부족한 부분과 짜장간에 의지하는 볶음밥 간이 다소 아쉬웠다.

복정각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 58

tasty.netics
3.5
2개월

지삼선/마라탕 지삼선 겉은 바삭하게 잘 튀겨냈는데 가지 물이 많아서 그런지 첫 씹는맛 다음의 밸런스가 흐트러져 아쉬웠지만 시원한 고맥과 즐기기는 나쁘지 않았다. 이번달에는 가지튀김이나 바지락볶음이 서비스로 나오는데 같은 가지 요리를 주지 않고 마라탕으로 대체하여 준 부분은 센스가 있었던 부분...이지만 푸짐한 재료에 비해 다소 밍밍한듯 싶어 다소 아쉬웠다. 요리에서 압도적이 감동이 있었던건 접객이 좋았기에 3.5점 땅땅땅

왕징 양다리 양꼬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10

tasty.netics
3.0
2개월

봄, 여름 막걸리 / 아롱사태수육 / 조개탕 판교를 떠난 느린마을 양조장이 다시 돌아왔다. (현 풍류별당 자리가 예전 느린마을 양조점 자리) 오픈행사로 12~13일간은 요리를 시키면 무한리필 막걸리를 먹을 수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9시 반에 대기를 걸고 10시 50분에 입장 할 수 있었다. 가을 겨울이 매진이라 봄 여름 막걸리를 주로 마셨는데, 시판되는 느린마을 양조장 막걸리도 충분히 맛있었던지라 생으로 먹어... 더보기

느린마을 양조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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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개월

차돌짬뽕(13000) & 과일탕수육 들르미 짬뽕을 들르려고 했는데 휴점이라 들른 곳, 생긴지는 얼마 안된거 같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나서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메뉴판에 맵다고 된 요리들은 대게 신라면 보다 조금더 맵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 같다. 과일탕수육은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이 인상적이었고 차돌짬뽕은 파채를 수북히 쌓아올린 비주얼과 잘 볶은 야채의 맛이 조화를 이루어 꽤 괜찮은 밸런스를 보여주어 전반적으로 만... 더보기

하랑

대전 유성구 테크노5로 60

tasty.netics
4.0
3개월

냉면 대구에서 났으면서도 영업기간에는 잘 내려가질 않으니 못가보다가 친구 결혼식 온김에 와본 부산안면옥. 평양냉면이라곤 하지만 육수의 육향과 평냉치고는 쌘 간, 면 굵기로 봤을때 서울에서 다들 찾는 평양냉면이랑은 다른 장르의 무언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날이 더워 그런가 간이 좀 있으니 더 혀에 착착 감겨들면서 소주 생각이 요원했지만 혼자서 차를 몰고온터라 조신하게 완식만 하고 자리를 떴다. 추석에 내려갔을땐 사람 모... 더보기

부산안면옥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125길 4-1

tasty.netics
4.0
3개월

크로칸슈 메론빵이 솔닷이라 슬픔이 젖어있던차, 시원한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크로칸슈가 있다길래 방문 슬러시 까진 아니고 녹은 밀크셰이크 정도의 점도를 가진 시원한 크림과 쿠키같은 텍스처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슈의 조합이 꽤 좋았다. 여름에 먹긴 좋은데 겨울엔 따뜻하게 내주나 궁금해짐

사오

대구 중구 동성로 36

tasty.netics
4.0
3개월

육개장 고기두배 한때는 팔팔끓여 거품이 튀고 있는 뚝배기에서 한숫갈을 떠서 입에 넣었을때 주는 뜨끈함이 주는 만족감이 서서히 식어가는 국밥에 있어서 최고점의 맛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뜨거울수록 간이 느껴지지 않기에 더 세게 간을 하게 되고 식은 뒤에는 소금국만이 남게 된다는 걸 알았을 때는 적당한 온도로 음식을 내놓는 집이 멸종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곳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적정한 온도, 정갈한 상, ... 더보기

상기 육개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2번길 34

tasty.netics
4.5
3개월

트리빠 > 보타르가 > 민어 > 트러플 크림 어느 누가 수도권 정상급 이탈리안이라고 해서 가봄, 일단 트리빠의 야들한 식감과 버터를 때려박은것 같은 고소함에 놀라고 이어서 나온 보타르가의 환상적인 에멀전에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 기분이 너무 좋아 농어가 없고 5천원을 추가하면 민어가 가능하다고 그래서 민어를 시켰는데 바삭하게 튀겨낸 껍질과 녹진한 소스, 잘 익혀낸 생선살의 하모니가 주는 기쁨을 표현할 말이 잠깐 생각나지 않았다... 더보기

메즈클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46번길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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