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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를 오마카세로 인당 5만원에 내는 곳 강남 한복판에서 이 가격에 술꾼을 부르는 안주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 드물기에 더 가치있다. 4.4/5
어리숙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22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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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과 추천 사이. 논현역 아나고야와 둘 중 고민하다 여기로 왔다. 단품도 있지만 블로그 평을 보고 인당 5만2천원짜리 2인 오마카세를 주문했다. 숙성회 상태 괜찮았고 고노와다도 괜찮았다. 특히 약간 단맛의 카고시마 간장과 회가 잘 어울림. 이후에도 구이, 조림, 탕이 순차적으로 나오는데 나중엔 배불러서 숨이 안 쉬어질 정도. 2인 기준이라 가격이 더 비싸서 그런지 가격면에서 좀 아쉬웠지만 회나 해산물 러버라면 가봐도 괜찮을 듯...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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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들 모임으로 다녀왔습니다. 장소선정은.. 멤버중 한명이 검색으로 찾았다고 하는데요. 신논현역에서 걸어다가 보면 음? 이길에 과연? 싶은 위치에 있습니다. 오미카세 전문이라는데요, 뭐 요즘 일식 횟집은 다들 그냥 오미카세 전문이라고 말하는게 아닐까 싶더라는.. 사진에 나온게 5인 오미카세. 저기에 거북손+홍합+꽃게 등이 들어간 맑은 지리가 함께 나옵니다. 정통 일식이라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집인데 끝없이 나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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