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향 풍성. 바디감이 있다고 하나? 암튼 그럼. 소금빵은 겉바속촉 딸기 어쩌고 때문에 이 곳에 추천을 누름. 딸기의 싱싱함과 엄청 가볍고 단 맛이 거의 없는 커스터드 크림을 통해 산뜻한 디저트를 구현해냄. 딸기잼에 거의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균형이 치우쳐지지 않은 맛 공간은 한 삼사십명 수용 가능할 것 같고 콘센트 좌석도 있고 엉뜨 좌석도 있음 커피 주문하자마자 급한 일 생겨서 잠깐 나갔다왔는데 직원분이 센스있게 내가 돌아온 후 커피 내려주심 따끈하게 먹으라며.. 정말 감사한 일
어니언
서울 강북구 솔매로50길 55 서울강북우체국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