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 미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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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배달
☕️ 미아 어니언 안국 쪽 어니언과는 다르게 모던한 느낌 큰 간판이 없고 조그마한 입간판 뿐이라 아무 생각없이 가다보면 그냥 지나치기 쉽상 안국보다는 베이커리류가 많지는 않지만 다 맛있어 보여서 고민됨 팡도르가 유명하지만 깔끔하게 먹을 자신이 없어 공주밤빵 구매 가격이 조금 비싼가? 싶다가 빵 안에 밤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가격 값 한다 싶음 아쉬운건 자리가 편하지는 않아서 오래 앉아있기는 어려울 듯 싶음 아이스 아메리카... 더보기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라떼 우체국과 전화국 사이 관적인 냄새 가득한 회색빛 시멘트 공간을 따뜻한 빵과 커피를 채웠다 차가운 인테리어와 따뜻한 감성의 오묘한 조화 그래서인지 카페보다는 서점 같은 분위기가 난다 조금만 움직여도 울리는 조용한 백색소음의 공간 물론 어니언의 명성은 여전해서 다양한 원두의 커피는 물론이고, 빵도 다양하고 맛남 일부러 찾지 않고서는 발견하기 힘든 곳에 있지만 여전히 사람 많은 하나의 문화공간 같은 곳... 더보기
아메리카노 향 풍성. 바디감이 있다고 하나? 암튼 그럼. 소금빵은 겉바속촉 딸기 어쩌고 때문에 이 곳에 추천을 누름. 딸기의 싱싱함과 엄청 가볍고 단 맛이 거의 없는 커스터드 크림을 통해 산뜻한 디저트를 구현해냄. 딸기잼에 거의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균형이 치우쳐지지 않은 맛 공간은 한 삼사십명 수용 가능할 것 같고 콘센트 좌석도 있고 엉뜨 좌석도 있음 커피 주문하자마자 급한 일 생겨서 잠깐 나갔다왔는데 직원분이 센스있게 ... 더보기
밤에 갔더니 카페를 어둡게 해놔서 순간 영업 안 하나...? 싶었다. 어두운 곳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았던 곳. 허나 커피는 내 취향이 아니였던 곳. 바닐라라떼 5000원 가격 대비 양도 적지 않고 무엇보다 컵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산미가 쎄서 내가 좋아하는 라떼는 아니였다. 어니언 디저트가 궁금하다며 친구가 가자고 했던 곳이었는데 커피 보다 디저트가 더 마음에 들었다. 굳이 커피를 마시러 갈 곳은 아니고, 근처에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