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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반창고
추천해요
1년

겨울과는 다른 초여름의 막국수. 계절의 변화, 시원한 막국수의 계절. 계절에 상관없이 메뉴는 늘 물막국수. 고소한 참기름의 향만큼이나 연한 메밀 새싹과 김도 고소하고 바로 뽑아낸 면은 쫄깃하고 진한 맛을 낸다. 반찬인 새콤한 무를 면에 감싸면 새콤한 맛은 줄어드니 곁들이기 좋다. 고춧가루가 들어간 다진양념이 약간은 마음에 안들지만 동치미에 간장으로 맛을 낸 육수와 만나면 때론 가락국수같다. 그리고 개의치않고 한 그릇을 다 비워내는게 어렵지 않다.

봉평막국수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4길 53 우정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