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으로 다시 찾은 어묵명가 ‘동양(東洋)어묵’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 동양어묵. 4년 전과 달라진점은 건물이 리뉴얼되었고 코로나 기간에 어묵과 김밥을 먹을 수 있는 동양스낵은 사라지고 어묵 공장이 되었고 샵에서 당일 나온 어묵을 구매만 할 수 있다. 냉장고에는 동양어묵이 자랑하는 종이어묵(핑크, 초록으로 표기)와 도미어육함량 91%로 쫀득한 초특선 등을 구입할 수 있었다. 구입해서 바로 먹을수 있는 어묵은 야채핫바, 치즈몽땅, 유부당면 그리고 종이어묵(5장 혹은 그이상)이었다. 종이어묵을 제외하고 2개씩 주문해서 숙소행. 팁을 드리자면 편의점에서 1회용 접시 구입. 숙소에서 따근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는걸 권하고 싶다. 식어도 좋지만 따끈하면 더 좋다. ■야채핫바 탄력있고 쫀득한 식감에 야채맛과 어육의 맛이 진하다. 당근이 씹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유부당면 형태로는 멘보샤가 생각나기도하며 자른 단면은 야채핫바와 비슷하다. 어육함량보다는 두부의 비율이 높은지 담백한 편. 어육의 맛이 연하다. ■치즈몽땅 이 어묵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이용하기를 권한다. 안쪽에 치즈가 군데군데 들어가며 따끈하면 흘러내린다. 어육이 주는 맛보다는 치즈의 맛이 주.

동양어묵

전북 군산시 중앙로 48 동양어묵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