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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디저트카페. 매장은 매우 협소하며 테이블은 두 개. 정말 작긴하다. 솔티라는 말이 붙은 만큼 게랑드 소금이 보였다. 에그타르트가 인기 제품으로 보일정도로 네이버 지도앱에서는 에그타르트 위주의 사진만 보인다. 그래서일까 진열장에 에그타르트는 텅텅 비어있다. ■누네띠네 휘낭시에 열어보고 싶지만(?) 열어보고 싶지 않은(?) 곰테이프를 겨우 뜯어내자 누네띠네의 갈리진 모양을 맞이한다. 아는 누네띠네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 빵부분은 단단하면서 다 먹을 때까지 단맛과 버터 풍미가 새어나온다. 커피와 먹으면 카라멜의 맛이 더해지며 씁쓸한 맛이 강조. 요샌 정말 디저트 하나 먹으며 달라지는 커피의 세계를 제대로 느끼는 구나. ■아이스아메리카노 음료는 시그니처가 별도로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아아. 미미한 산미, 약간의 씁쓸함의 특징없는 커피지만 누네띠네 휘낭시에와는 딱.

솔티버터스윗

서울 강남구 언주로141길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