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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고료안 두 번째 방문. 어제도 일본 아재에게 얻어먹었는데 오늘도 또...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되느라 여러가지 못먹어보게 되었다. 메뉴판은 매일 손글씨로 쓰는지 어제와 달랐으며 뒤에서는 많은 소츄들을 볼 수있었다. ■오토시(기본안주) 오토시는 미야자키 규 얇게 한 타타키. 부드러운 고기지만 간간히 질긴 포인트를 준다. 간장베이스의 짜지않고 새콤한 맛의 소스가 맛을 한츳 더해준다. 아래에는 루콜라와 잘 모르는 야채가 하나 섞여있는데 고기와 잘 어울린다. ■직접만든 카라스미(어란) 짜겠지 하고 먹었더니 짠 맛은 3초 정도 뒤에 온다. 오이, 무는 시원하며 절이거나 소스를 입히지 않았는데 카라스미와 같이 먹으면 염도가 중화되며 적당한 간이 된다. ■닭고기 사시미 부탁해서 주문한 요리로 타다키용으로 준비해주셨는지 가볍게 구워진 것도 섞여있다. 올려진 깨로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식감. 바로 전가게에서 먹은 닭고기 타다키와 비슷했다. 다진겨자가 있지만 그 자체로도 맛이 좋아 손이 가지 않았다.

護隆庵

〒880-0001 宮崎県宮崎市橘通西3丁目2−28 原田一天堂ビル 1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