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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정보를 추가하자면 가게는 주방 건너 카운터석이 대략7석이며 4인 테이블이 2-3이다. 휴무는 대체로 수요일인 모양. 오토시가 다 떨어져서 오늘은 오늘은 오뎅으로 오토시로 제공해주셨다. 부드럽고 국물 맛이 깊게 베어진 곤약, 오래 끓였지만 부드럽고 맛이 좋았던 사쓰마아게, 무는 하얗지만 깊숙히 베인 짭조름한 국물의 맛이 있으며 부드럽게 부서진다. 3일째도 역시 니혼슈 위주로 주문했는데 이틀째부터 양이 는다.(응?) 오늘 알게된 사실은 서버분은 오키나와 출신 오늘 알게된 사실은 노장 사장님은 구마모토 출신의 86세 할아버지. 언제 다시올지 모르지만 또 왔을 때 계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첫 번째 글에 정정을 하자면 미야자키의 식재료를 많이 쓰지만 근처 지역것도 쓰신다. ■니혼슈 첫 번째, 자쿠는 역시 균형감이 좋인 누구라도 좋아하겠다. 두번째 武勇, 이바라키현. 부드럽고 새콤한 맛의 포인트가 좋은 흐름을 가진다. 가벼운 탄산도 가진 니혼슈. 세번째, 구마모토 플러스9 100엔이 비싼 니혼슈로 넘어가니 맛이 알코올감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준마이지만 그 이상처럼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다가온다. 물같은 니혼슈. 네번째 토요비진(동양미인) 준마이긴죠 사실 그만 먹고싶었을 때 받은 서비스. 이 동네 왜이러죠(응?). 그리고 또 받았던거 같은데... ■돼지 난코츠 겨자없이도 깊숙히 벤 양념의 맛이 좋은 맛을 내준다. 고기에서 고소한 맛이 나며 난코츠(연골)부분은 오독거리는 식감이지만 부드러운 느낌. ■규스지 첫 날의 비릿함은 어딜갔는지 없고 버터를 입에 머금은 것처럼 부드러운 풍미가 매우좋다. 첫 방문과는 미묘하게 부위가 다른듯하며 아마 먼저나온 사시미를 먹느라 식혀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와사비를 따로 주지 않는건 이유가 있어보여 그대로. 사장님의 방식은 와사비 없이 얇게 썬 무와 오이를 내어주며 어제도 먹었듯이 야채의 순수한 맛이 좋다. 간장은 짜기보다 단맛이 두드러지는 편이며 덕분에 사시미가 달아진다. 꾸밈이 없는 사시미 스타일로 차갑지 않고 말랑말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부드럽고 이에 달라붙는 쫀득함의 오징어 사시미. 광어일까 다른 생선일까 고민되지만 모르니 일단 생각은 접어둔다. 몰입되는 담백한 맛이 좋다. 도미는 한국스타일의 마스까와가 아닌 투박한 스타일. 단맛이 도는게 특징. 연어는 확실이 어딜가도 비슷한 흙맛. 하얀부분 없이 주황빛이 위주지만 기름기도 적당. 참치는 등살 위주. 시험삼아 오이랑 먹었더니 이게 왜 고소하지로 한 생각하게 된다. 오이의 진면목을 여기서 맛보게 되다니. ■양파샐러드 이래저래 먹는 양파샐러드(서비스라는 의미). 가쓰오부시의 감칠맛을 시작으로 양파의 매콤함이 가볍게 돈다. 이번에도 배우는건 남쪽지역 분들은 매운맛과 술에 강하시구나. 권하시는걸보면. 양파가 분명 약간의 매운맛이 있는데 본토 일본인들이 먹을 수있을까싶은. 우리에게는 중국집 생 양파 수준보다 덜 매운정도. ■오키나와식 소바 이래저래 먹는 오키나와 소바. 이야기와 술에 묻혀 기억이 가물가물. 다만 탄수화물 마무리라니 제대로였으며 깔끔, 담백, 시원한 맛이 속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護隆庵

〒880-0001 宮崎県宮崎市橘通西3丁目2−28 原田一天堂ビル 1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