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층을 사용하는 명동의 오래된 카페. 그러다보니 손님들도 나이 있는 분들이 꽤 된다. 가게 안쪽의 창문으로는 중국대사관의 정원이 보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가파른 계단이었지만 현재는 넓은 계단으로 바뀐 상태. 다만 스탭만 사용가능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만은 가파르다. 내부의 모습은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섞여있다는 인상. 어떤 부분은 오래된 분위기가 나있지만 보수를 하며 현재의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다는 점. 내부 사진을 담고 싶지만 사람이 많은 곳이라 쉽지 않다. 대표 메뉴는 비엔나 커피라고 하며 많이 단 맛이라고. 주문은 레모네이드로 했는데 레모네이드 역시 단 맛이 강하며 신 맛이 적은게 특징.
가무
서울 중구 명동4길 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