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무
gamoo


gamoo
<밤을 설치더라도 세월이 녹아있는 비엔나 커피 한잔>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마시긴 늦은 시간이었지만 밤을 설치더라도 비엔나 커피는 한잔하고 싶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 카페의 세월이 녹아있는 비엔나 커피를 한잔하고 싶었다. Since 1971, 명동 중국대사관 옆에 위치한 레트로 그 자체의 카페, 가무다. 2층부터 4층까지 전부 카페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동네 임대료로 보아선 사장님께서 건물주이신듯하다. 전반적인 인... 더보기
의자가 편하고 책상이 크고 공간이 넓어서 이야기하기 좋은 곳 노트북, 공부가 불가능한 곳입니다 커피는 비싼데 진짜 맛없음 편의점커피보다 맛없음 그냥 공간대여라고 생각하면될 듯합니다
2~4층을 사용하는 명동의 오래된 카페. 그러다보니 손님들도 나이 있는 분들이 꽤 된다. 가게 안쪽의 창문으로는 중국대사관의 정원이 보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가파른 계단이었지만 현재는 넓은 계단으로 바뀐 상태. 다만 스탭만 사용가능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만은 가파르다. 내부의 모습은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섞여있다는 인상. 어떤 부분은 오래된 분위기가 나있지만 보수를 하며 현재의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다는 점. 내부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