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틴베이커리 한남점 건물 구경만 하는 것으로 충분히 즐거운 카페. 7시가 닫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방문했던 4시 반에는 빵이 거의 엎다시피했다. 1층의 테이블 공간은 2층까지 오픈되어있고 꽤 높은 편이다. 2층도 높이가 있기에 1층부터 지붕까지의 높이는 상당히 높다. 어디에 자리를 잡으나 탁트여있다는 인상이 들며 천창으로 빛이 들어오는 공간, 그리고 에어컨 바라에 흔들리는 조명까지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레모네이드 레몬의 과육과 껍질 사이에 부분이 다량 들어있어 입에서 씹히는 식감이 있으며 단맛보다는 새콤한 산미가 있는 레모네이드. 섞어서 먹으라고 이야기 할 만큼 섞어줘야 음료의 온도가 차가워진다. 탄산의 강도는 청량할 정도로 강한 편이며, 레몬부분과 믹싱이 잘 되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밍밍한 탄산 부분을 마시는 시간이 길다.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