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시작한 군산에서 최초로 피자를 팔기시작했다는 추억의 피자집. 부모님의 데이트 장소였다는 이야기를 종종 볼수있다. 좋은 재료와 많은 것을 수작업으로 하는 곳이다. 파스타는 제품이 아니라 직접 조리, 피자도우도 매일 아침 반죽한다고. 재료쪽으로 피자에 사용하는 치즈는 제주 이시돌목장에서 만든 모짜렐라 사용, 피자와 파스타 소스도 직접만든다. 사람들의 방문기를 보니 피자도우는 팬피자를 추천하기에, 주문했던 두 가지 피자는 팬피자가 되었다. 모짜렐라치즈는 열에 녹아있을 때엔 부드러우며 식어가며 쫄깃해진다. 또한 식을수록 치즈의 풍미가 진하게 난다. 이 치즈의 맛은 타바스코가 아닌 리고소스의 맛과 잘 어울리기에 왜 리고소스만 있는지 이해하게 된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동시에 가벼운 매콤함을 주는 맛으로 온전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과 조합으로 나오는 마음에 망설이게 된다. 화덕피자가 아니지만 쫄깃한 식감이 있고 고소하다. ■불고기 피자 진정 추억의 맛. 거기에 맛을 더했다. 치즈의 풍미, 토마토소스의 맛. 자잘한 불고기의 식감이 부드러우며 토마토소스의 은은한 새콤함이 있다. ■페퍼로니 베이컨 베이컨의 바삭한 식감이 치즈속에 숨어 있보 페퍼로니와 함께 짭쪼름한 맛이 들어온다. 또한 두 거지의 쫄깃한 식감도 기분좋으며 불고기 피자보다는 느끼하다.
발렌타인
전북 군산시 동령길 6 2층
자두맛푸딩 @lbjbell
사진만 봐도 치즈가 진짜 가득하네요🧀😍 설명 읽으면서 침 고였어요ㅋㅋ 수제 도우에 직접 만든 소스라니 정성이 느껴져요. 불고기 피자도 맛있겠지만 페퍼로니 향까지 진하게 올라올 것 같아요🍕 군산 가면 꼭 들러봐야겠어요, 완전 클래식 감성 피자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