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면 더워지기 시작하니 구테로이테의 그라니따가 생각났다. 또한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구테로이테의 다른지점과 비교해서 강남구청역의 그라니따가 으뜸이다. ■그라니따 아직 실내온도는 선선하니 셔벗이 쉽게 녹지 않아 에스프레소가 아래로 파고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지난 번에는 없었던 화이트초콜릿 빼빼로로 구멍을 뚫어(?) 에스프레소를 채운다. 잠시간 기다리며 에스프레소가 셔벗과 섞이길 기다려본다. 시간의 흐름을 즐기는 메뉴. 위쪽의 셔벗은 상큼한 레몬에 적절히 끼어드렁오는 커피의 스모키함과 씁쓸함. 중간 부터는 셔벗의 강한 산미 뒤에 차가워서 안느껴지던 단맛의 진함. 마지막은 강한 산미와 단맛으로 끝난다. 오랜만의 그라니까기에 한 번에 먹었다가 얼음의 차가움에 머리가 찌잉한다. 비타민C에 카페인을 더할 수 있는 활력 음료.
구테로이테
서울 강남구 선릉로131길 16 1층
찐카페투어 @aintnuttin
생두회사가 차려서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점점 체인점 늘려가서 점바점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