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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 야장영업을 시작하지 않을까 해서 2차로 찾았으나 아직 열어 놓지 않았다. 방문 당시 이미 만석이었는데, 어딜갈까 기다릴까 하다가 마침 1팀이 나와 들어갈 수 있었다. 홀 직원은 외국인 분이었고, 바빠도 아저씨 사장님은 주문을 아예 받지 않고 있었는데 치킨을 굽는데 집중하니 지난 번 방문 했을 때보다 치킨 맛이 좋았다. 기본안주는 땅콩과 마카로니, 계란말이, 양배추 샐러드. 땅콩은 고소한 맛이 진하게 났으며 높은 회전율 덕분에 마카로니는 바삭함이 가득하다. 양배추 역시 신선했으며 투박하게 잘라 아삭함이 듬뿍이었다. 계란말이는 살짝 아쉬웠지만 기본안주이니 불평을 왜하리. 겉은 바삭한 구워진 부분들이 있었고 대충인듯 아닌듯 말아 단단하다. 맥스가 없어지기 전 만큼은 아니지만 맥주는 시원 깔끔. 구이가 꽤 오래걸릴거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빠르게 나왔다. ■소금구이&간장구이 반반 겉이 구워진 정도, 닭고기 속은 촉촉. 소금구이는 가볍게 뿌려 너무 짜지 않았고 깔끔한 담백함. 이런 닭구이라면 혼자서 한 마리 먹을 수 있겠다. 간장구이는 소금구이에 간장양념으로 감칠맛이 더해진 정도. 소금구이처럼 간이 짜지 않았고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맛.

동호 숯불바베큐 호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66 백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