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의 점심 강자는 돌곰네가 아닐까싶다. 빠른 자리선정, 앉아 주문하면 에피타이저 보리밥과 반찬이 착착착. 오래 기다릴것 없이 돌곰네의 시그니처 문어비빔밥이 나온다. 통통튀는 보리밥, 짭조름한 콩나물의 맛과 아삭한 열무의 식감. 이것으로 충분하니 고추장은 넣지 않는다. 미역국은 국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역가득. 미역에서 온 감칠맛도 듬뿍이며 진하고 깊은 맛을 낸다. ■문어비빔밥 빨간 양념장에 담긴 문어는 편을 썰어두어 위에 올렸다. 톳, 상추, 계란지단, 김치, 김, 무채 등 여러재료가 함께 비벼진다. 문어는 겉은 부드러운 감촉, 속살의 쫄깃한 식감으로 이어지고 입혀진 양념의 맛으로 새콤하면서 매콤한 맛. 양념맛으로 맛이 덮히고 여러 식재료의 식감의 시간. 오독오독한 식감의 톳, 상추와 얇게 채썬 무채가 아삭한 소리를 내며 김과 참기름으로 고소해진다.
돌곰네
서울 강남구 언주로146길 18 동현아파트 상가동 지하1층